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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MBN 뉴스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첫 사과…"조세 절차 성실히 임할 것"

빅펀샵 2026. 1. 2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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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첫 사과…"조세 절차 성실히 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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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200억 원대 탈세 의혹에 휩싸인 배우 차은우 씨가 논란 나흘 만에 처음으로 사과했습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국세청 조사를 피해 군대로 도망갔다는 이른바 '도피성 입대'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조성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00억 원대 탈세 의혹을 받는 차은우 씨가 논란이 불거진 지 나흘 만인 어젯(26일)밤 사과했습니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봄, 차 씨를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벌여 200억 원이 넘는 소득세 추징을 통보했습니다.

국세청은 차 씨가 소속사 판타지오 외에 어머니가 대표로 있는 1인 기획사를 통해 소득을 분산시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당 1인 기획사가 실질적인 매니지먼트 활동은 하지 않는, 사실상 소득세를 줄이기 위한 '페이퍼컴퍼니'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 인터뷰 : 허주연 / 변호사 (지난 22일 MBN 뉴스파이터)

- "20%가량 세금이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세율로 따지면요. 엄마가 운영하는 법인으로 소득을 나눠서 받은 것이 아니냐…."

여기에 지난해 7월 입대가 세무조사나 논란을 피하기 위한 '도피성 입대'가 아니냐는 의혹도 함께 제기됐습니다.

침묵을 지키던 차 씨는 결국 자신의 SNS를 통해 입을 열었습니다.

 

 

차 씨는 "많은 분께 심려와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다만, 도피성 입대 의혹에 대해서는 "군 복무를 더는 미룰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의도적인 선택은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광고계가 잇따라 차 씨의 광고를 내리면서 향후 이미지 타격은 피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출처 : MBN뉴스